보안관리팀은 5월 29일 성동구 송정동에 위치한 노숙인 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. 이날 봉사에 참여한 김원식 팀장 등 직원 22명은 노숙인들이 좀 더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식당 주방, 목욕탕, 화장실 등을 청소하고, 손길이 모자라 치우지 못했던 시설 내 쓰레기를 수거했다.

이곳은 오갈 곳 없는 노숙인들의 자립 자활을 돕는 쉼터로, 그동안 사회복지팀의 정기적인 의료봉사로 우리 병원과 꾸준한 인연을 맺어왔다. 보안관리팀은 정기적으로 시설을 찾아 환경개선 봉사를 비롯해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