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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신욱 선수가 연말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아 환자를 위해 2천만 원을 후원했다. 김 선수는 2016년부터 소아 환자를 위한 후원을 꾸준히 지속해 오고 있으며 현재 6천 5백만 원을 후원했다. 2018년 12월 21일 진행된 감사패 증정식에는 최재원 대외협력실장, 김신욱 선수, 고태성 어린이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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